목차
1.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개요 2. 야놀자 3. 비바리퍼블리카 4. 컬리 5. 두나무 6. 무신사 7. 당근마켓 8. 버켓플레이스 9. 몰로코 10. 지그방 11. 한국신용데이터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개요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지난 10년간 크게 성장했습니다. 구글, 메타, 퀄컴, 삼성과 같은 주요 기술 기업들이 현지에 운영 시설을 세우면서, 벤처 캐피털 투자도 활발해졌습니다. 또한, 한국 정부가 혁신 허브와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를 설립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장려했습니다.
Statista에 따르면, 한국은 유니콘 스타트업이 가장 많은 나라 목록에서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은 기술 스타트업을 구축하기 위한 주요 도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경제적 불안정에 직면한 것처럼, 한국의 스타트업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술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인력을 줄이는 등 감소한 자금 환경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에서의 벤처 캐피털 투자액은 5.4조 원(약 40억 달러)으로, 전년도 6.8조 원(약 51억 달러)에서 감소했습니다.
야놀자
Yanolja: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야놀자는 2005년 이수진 대표가 설립한 여행 예약 플랫폼으로, 현재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 중입니다. 본래 러브호텔으로 알려진 모텔을 현대적인 단기 숙박 시설로 전환한 것이 특징입니다. 2019년 6월에 유니콘 클럽에 합류했으며, 2021년에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II로부터 17억 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미래 계획과 도전과제
야놀자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미국에 자회사를 세우고 적극적인 상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플랫폼 Qoo10의 유동성 위기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
국내 최고의 금융 앱, Toss
비바리퍼블리카는 2015년 전직 치과의사 이승건 대표가 설립한 금융 서비스 업체로, 금융 슈퍼 앱 Tos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매출 1조3700억 원을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이루었고, 올해 흑자 달성이 기대됩니다.
컬리
신선 식품 배송 서비스에서 종합 온라인 마켓으로
컬리는 2023년 12월 첫 흑자 달성을 기록하며 상장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팬데믹 동안 급성장하며 현재는 고급 화장품부터 개인 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상장 계획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두나무
한국의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두나무는 2012년 주식 거래 서비스로 시작해, 2017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론칭했습니다. 2021년에는 약 170억 달러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2023년 암호화폐 시장의 혼란으로 인해 가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두나무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신사
한국 최대의 패션 마켓플레이스
무신사는 2012년 조만호 CEO가 설립한 패션 마켓플레이스로, 2022년 3조 원의 연간 거래액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국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IPO를 준비 중입니다.
당근마켓
커뮤니티 기반의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2015년 설립된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한국, 캐나다, 영국, 미국 및 일본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3년 첫 흑자를 기록하며 상장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버켓플레이스
OHouse: 주거 공간 서비스의 확장
버켓플레이스는 2016년 설립된 홈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주거 개선, 수리 및 유지보수, 가구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공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몰로코
기계 학습을 이용한 모바일 광고 캠페인
몰로코는 2013년에 설립된 애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다양한 산업의 모바일 앱 개발자들을 위한 광고 캠페인을 지원합니다. 현재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그방
스마트 홈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플랫폼
지그방은 2012년 설립된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2022년 삼성 SDS의 스마트 홈 사업부를 인수하며 스마트 홈 산업에 진출했습니다. 현재 국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